무더웠던 여름이 막을 내리기 시작하는 8월 말입니다.
7, 8월에는 해외의료봉사대를 떠난 회원들이 많았는데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사랑을 나누고 돌아온 봉사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사랑나눔의사회는 의료봉사대 세 팀의 의약품 후원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SMA(의/치/한의대 학생 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의료진과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캄보디아 의료봉사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의 따게오 삼육학교에서 실시된 의료봉사에는
5명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캄보디아의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진료소를 찾은 환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5일간 363명의 지역주민들이 학교를 찾아와 진료를 받았는데요,
외과 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환경과 시설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내과, 치과 진료와 외과 수술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