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막을 내리기 시작하는 8월 말입니다.
7, 8월에는 해외의료봉사대를 떠난 회원들이 많았는데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사랑을 나누고 돌아온 봉사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사랑나눔의사회는 의료봉사대 세 팀의 의약품 후원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SMA(의/치/한의대 학생 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의료진과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2019년 활동 이후 4년 만에 활동이 재개된 SMA 해외의료봉사대도
7월 31일에서 8월 4일까지필리핀 실랑에서 실시되었습니다.
17명의 의과, 치과, 한의과, 약학과, 간호학과 학생들과
11명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그리고 의료진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
내과, 소아과, 치과, 한의과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5일간 내과 성인 및 소아 환자 498명, 치과 426명, 한의과 91명이 진료받았는데요,
진료소를 찾은 어린이, 청소년 환자들은 자신들도 의사나 간호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봉사대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