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막을 내리기 시작하는 8월 말입니다.
7, 8월에는 해외의료봉사대를 떠난 회원들이 많았는데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사랑을 나누고 돌아온 봉사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사랑나눔의사회는 의료봉사대 세 팀의 의약품 후원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SMA(의/치/한의대 학생 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의료진과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필리핀 의료봉사대>
의사 10명, 간호사, 치위생사, 간호학과 학생 10명 총 20명의 의료진으로 꾸려진
필리핀 의료봉사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필리핀 실랑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올해는 실랑 시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현지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여
현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8월 3일, 4일 이틀간 진료소를 찾은 환자들은 내과 757명, 치과 550명, 외과 수술 6명이며,
치료, 수술 및 약 처방을 통해 건강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질병을 예방하도록
식습관, 생활습관의 교정, 관리의 중요성도 알려주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