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막을 내리기 시작하는 8월 말입니다.
7, 8월에는 해외의료봉사대를 떠난 회원들이 많았는데요,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사랑을 나누고 돌아온 봉사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사랑나눔의사회는 의료봉사대 세 팀의 의약품 후원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SMA(의/치/한의대 학생 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의료진과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몽골 의료봉사 활동 소식>
의사 5명과 간호사, 약사를 포함한 자원봉사자 11명으로 구성된 몽골의료봉사대는
네 팀 중에서 가장 먼저 7월 18일 울란바토르에서 200km 떨어진 싼트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몽골에서의 의료봉사활동은 장소나 치료행위에 제한이 있어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싼트 지역주민 109명이 내과,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