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만들기 방과후 교실에서 진행되는 세번째 북클럽 활동이 시작되려고 하자
그간 어색해 하던 아이들도 안기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원활동가들이 큰 감동을 받았어요.
자원활동가가 가져간 책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아이들 가운데 서로 먼저 읽어 보고싶어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고심하며 책을 고르고 활동을 준비해 간 것에 대한 뿌듯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독서활동을 하는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자원활동가들에게는 주중 가장 보람있는 활동으로 차곡차곡 추억이 쌓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