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 12일, 차가워진 손을 호호 불만큼 겨울이 성큼 다가온 날이었지만
따뜻함으로 가득했던 인천 투약봉사활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뵌 약사님과 부모님 따라 활동하는 자원활동가 모두 반갑게 맞아주셨고 즐겁게 봉사하고 돌아왔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약을 받기 위해 1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아왔고
7분의 약사님들 모두 열심히 봉사해주신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답니다.
약사님들은 평소에 드시는 약들을 체크해 주시고 영양상태, 몸상태를 여쭤보시면서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약을 지어주셨습니다.
항상 그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해주시는 약사님과 자원활동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