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16일 이틀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번활동은 1000여명의 어린이 충치 예방치료와 아이들의 구강상태를 촬영하여 충치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약 2년 전 낯설음과 두려움의 눈망울로 활동팀을 쳐다보던 아이들이 이제는 오히려 활동팀을 반겨주고 적극적으로 치료와 구강촬영에 나서는 모습들을 볼 때 그동안의 노력들이 작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구강사업은 올 한 해도 라오스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과 충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