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어느 화창한 날,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둔 12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아찔한 강사의 말에 주위는 숙연해졌고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을 익히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본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금까지 구의원,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하반기에는 2회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사랑나눔의사회는 하나의 작은
교육이, 하나의 큰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없애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