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나눔의사회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서도 저희 마음을 봄날 햇볕처럼 따스하게 만들어주신 한 어르신의 정성을 소개합니다.
본회의 동대문구 사업 중 하나인 “행복나눔이” 사업 대상이신 최영은 어르신(가명)께서 손수 떡국을 만들어주시고 감자와 옥수수까지 쪄서 저희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맛있게 떡국을 먹는 모습을 바라봐 주시고 더운 여름날 감자와 옥수수까지 맛있게 먹으라며 손에 꼭 쥐어 주십니다.
어르신의 주름이 패인 손을 보면서 저희는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매 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을 반겨주시고 손주같은 아이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것도 모자라 직원들인 저희들까지 챙겨주시니 저희가 오히려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나눔이’ 활동을 통해 반찬만 나눠지는게 아닌 서로간의 보람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눠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8월의 어느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