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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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살자` 프로그램 8월 월례회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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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안녕하세요, 사랑나눔의사회입니다.

저희 회에서는 2013년부터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살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인데,

2013년 동년배  나눔활동가를 선정하여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현재 이 나눔활동가 분들은 담당 어르신들을 각 20명정도 담당하여,

  1. 가정방문과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정서적 우울함과 고립감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역할

  2. 담당 어르신들께서 위기 상황이 부딪쳤을 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3. 병원 진료나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병원에 함께 동행하는 역할

  4. 야외 활동시 함께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기분 전환을 돕는 역할

등 중요하고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사실 개인이 맡고 있는 담당 어르신들의 수가 너무 많은 편이지만,

자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분들은 늘 적극적이고 행복한 얼굴로 활동합니다.

매월 한 차례씩 월례회를 통하여

활동가들이 서로의 얼굴을 보며 안부를 묻고,

그동안 활동했던 정보 공유도 하는 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쉽지 않은 활동이지만,

늘 긍정적이고 활발한 모습으로 사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나눔활동가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지지도 이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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