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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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살자` 프로젝트 자조모임이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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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안녕하세요, 사랑나눔의사회입니다.

저희 회에서는 2013년부터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자살예방 사업 "살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껏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방문진료와 무료진료,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 초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 감정의 응어리를 해소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밖에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도 하고

매주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말벗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드디어 자조모임이 발대되었습니다.

이 자조모임은 동대문구에 사는 어르신들이 동별로 친구가 되어 정기적인 모임을 갖으며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심리, 정서적인 지지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업이 끝나고 나서도 자조모임이 활발히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서울시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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