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의사회,라오스 어린이 심장병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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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의사회는 선천성 심장 기형을 갖고 태어난 라오스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가천대 길병원과 연계해 수술을
지원했다. 2013년2명의 어린이에 이어 올해는 총5명의 어린이가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 3월20일은 어린이들을
위한 완치연이 있었고 이 날 주 한 라오스 대사께서 참석하여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치료를 받은 어린이들은 생후6개월인 아기를 포함 영아4명과13세 초등학생1명이다.사랑나눔의사회에서는
환아들과 병원을 연결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한국 체류기간 동안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통역섭외와
같은 일상생활 지원도 함께 수행했으며 이 전의 초청치료 경험을 토대로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이 수술 후에도 안전하게
회복 할 수 있도록 추적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라오스 보건부 대외협력국 술리반 부국장은“사랑나눔의사회가 라오스 씨엥쾅 도보건국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영양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산다”며, “긴급한 필요가 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별도의 노력을
기울인 이번 활동은 특히 해당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한 뜻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