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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 취미를 좀 살리고 있는데 경복궁역 근처의 옥인동, 누상동을 다니다가 이런 가게를 보게 되었습니다.
작은 분식점 이였는데 분위기도 좋고 점심쯤에 지나게 되었는데 식사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밥+ 라는 상호도 특이 했지만 딸의 이름을 걸고 건강한 식사를 책임 지겠다는 다부진 의지의 표명이
더 좋았습니다.
" 난 사랑나눔의사회의 회원이다."라는 이야기를 자신있게 하고 사랑나눔의사회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고개가 끄덕여 지는 그런 아름다운 단체가 되었으면 하고 다짐해 봅니다.
밥+도 좋은 분식점으로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