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팀이 귀국 했습니다.

라오스 씨엥쾅 주의 명쿤 군병원에서 활동한 7월팀이 귀국했습니다.

군병원과 마을 이동진료를 포함해서 도립병원 의료기술 전수 세미나까지 진행한 이번 7월팀은

활동도 환자수도 역대 활동팀에 비해 최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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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몰려든 환자로 힘들게 시작했는데 적절한 폭우가 환자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는 군요.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마을 진료에서는 군병원이 환자가 많아서 진료가 힘들다고 전해지면서 그 곳에서도 많은 환자들을

봐야 했습니다. 좀더 자주 진료에 팀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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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팀 활동기간 중에 출산한 아이 입니다. 7월팀에 함께한 산부인과 선생님과 함께 출산을 도왔습니다.아이의 출산을 끝까지 도와주신 분은 김영선 간호사이구요. 출산 중에 태변을 먹어서 호흡이 곤란한

아이를 강하라 선생이 호흡은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바쁜 활동 기간 중에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도운 고맙고 보람 있는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활동 기간에 탄생한 소중한 생명 입니다. 라오스는

모자보건이 많이 미흡한 곳인데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