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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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엥쾅 폰사완 Mou편 - 김종희 싸이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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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씨는 이번 봉사대 통역에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코이카 단원으로 라오스에서

봉사를 하셨구요. 봉사 기간을 마치고 다시 라오스에서 봉사를 하고 싶으셔서 돌아가셨지요.

이번 봉사대 기간 동안 수술실, 진료실, 공식 행사 등에서 통역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http://www.cyworld.com/Whdrmfdl에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그곳에서 올리신

사랑나눔의사회 관련 글을 스크랩하였습니다.


라오스 북쪽에 위치한 씨엥쿠왕. 그곳의 주도시가 한창 시끌해졌습니다.

한국 의사선생님,간호사선생님들이 오신대!!

미군의관들이 파견을 나와있어 정신없을 것이라는 언질은 받았었지만, 다행히 디테일한 활동이 겹치는 일정이 아니여서 순조로히 서로의 계획한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 보건부와 코이카라오스의 민간단체지원사업 중 대표단체인 사랑나눔의사회가 공식협정을 맺었으며, 파견 봉사단원들 전체가 나흘간 뜻깊은 활동들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수도 위양짠에서 이륙 후 45분정도가 지나 씨엥쿠왕 공항에 도착하면서.

멀리서 온 손님들을, 아니 이제는 한 가족이될 분들을 맞기 위해 첫 인사를 나온 그날의 황홀했던 해무리.

공항 근처 동네의 아이들도 슬금슬금 조심스레 손님들을 반기네요.

안녕 안녕~ 예쁜 친구들~*

푸상호텔에서 바라본 씨엥쿠왕 반폰싸완 시내 전경.

제가 가장 중점으로 통역을 도와드린 외과선생님의 일터이셨던 도립병원 외관입니다. 입구 오른쪽에 막 활동을 마치고 돌아간 미군의관들의 활동에 관한 플랜카드가 걸려있네요.

또한 다른 업무들을 수행하느라 조금의 도움밖에 드리지못한 치과진료를 시행하였던 폰사완고등학교의 강당 내부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선생님들의 활동에 관한 플랜카드를 걸었지요.

무척 떨렸던 공식 MOU체결협상 자리. 라오스 보건부 차관님. 씨엥쿠왕 도지사님 등 주요인사들을 모시고 진행하였던 자리인 만큼 무척 떨리면서도 흥미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