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이에 다녀왔습니다.
구불거리며 덜컹거리는 산길을 내리 달려 도착한 몽마이군 중에도 시골..
해발 2000미터가 넘는다는 이곳 (여기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남짜오누....
그곳에서 만난 활기차던 동네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교육할 내용들을 검토하시는 잠송선생님 옆으로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얼마후 이곳은 동네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교육이 시작되었지요...
그후 앗! 카메라가 죽는 사태 발생 ㅠㅠ
어렵게 찍은 남짜오누동네 모습과 이제 갓난 셋째아이를 안고 있던 몽족 여성의 모습입니다...
교육이 끝난 후 현지인 집에 하룻밤을 신세지고 돌아왔습니다..(교육은 하루의 일과가 끝난 저녁에 대부분 실시합니다....)
유난히 웃음이 끝이지 않던 이번 방문과 교육....
온 몸 곳곳에 빈대의 흔적을 훈장으로 받고 돌아왔습니다...(사실 아직도 가렵고 괴롭다는....)
라오스의 웃음을 한국에도 보내 드립니다....파악!!!!!!!!!!!!!!!!!!!
- 잠송선생님은 몽마이 군병원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사랑나눔의사회은 라오스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