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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반에서 한국인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좀 심헸나?
폰사반의 날씨는 라오스의 다른곳과 달라서 해발 고도가 높기에...현재는 지내기가 알맞답니다.
4월말에 의사 선생님들의 의료봉사가 1주간 있다니, 이런 오지에 까지 오셔서 봉사활동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존경 스럽습니다.
많은 현지 주민들이 생활고와 더불어 의료혜택은 사실상 받기가 어렵고...도립병원 이라고해도 그 시설은 낙후에 낙후가 겹쳐져서...열악한 조건 인데, 관련된 의료장비도 많이 필요한가 보던데요.
특히,상급병원인 수도로 갈려면...버스(10시간이상+비포장+낡은버스)를 타는것은 차치하고 수도에서 체류비용등을 감안하면배보다 배꼽이.......그렇다고 비행기는 왕복비용이 중견 공무원 한달 봉급을 훨씬 상회하고...이래저래, 애만 태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아마도,4월 의료봉사가 있다면...위와같은 이유로,현지 주민들의 기대가 하늘만큼 클것이라고 생각하네요.
대한민국의 위상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는 인류에 대한 큰 봉사라고 여겨집니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현지주민들의 기대가 보이는듯 합니다.
멋진 성과와 아울러 오시는 의사 선생님들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폰사완,시엥쿠앙주 에서.....박명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