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대의 특징이 있다면,
아주 유쾌했다는 것...
그 이유중의 하나가 네분 친구 선생님들 덕분 아니었겠나.... 생각해본다...
아래 네분은 초등 동창, 고딩 동창(맞는지 틀리는지) 으로 이쪽 저쪽 친구라고 하셨다.
오랫만에
같은 시공에서 함께 먹고, 자고, 웃으며, 진료했던
그 소소함 모든 몸짓, 손짓, 때로는 침묵 속에서도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끈끈하다 못해 끈적이는 우정이
무척이나 부럽고 감동적이었다.
네분의 아름답고 장난스런 미소가
너무나도 힘들었던 오늘 하루의 피곤을 살짝 날아가게 한다...
(좌측부터)
임회장님, 김원장님, 조원장님, 장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