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까르페디엠입니다.
오늘은 북클럽에 아주 쬐끔 갔다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 그러니까 2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반정도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제 딸이 낮잠을 자는 시각이라 ㅡ.ㅡ 4시 30분에야 모임장소에 가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5살 딸을 데리고..ㅋ
어제는 자고 일어나셔서 그런지 기분이 안좋으셔서 위와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ㅡ.ㅡ
장안평과 회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나오신 선생님 두분과 사랑나눔의사회 회장님과 북클럽 지도를 위해 오경림 이사님, 또 신성은 간사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
물론 저는 사진 찍느라 미디어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우리 딸도 기분이 우울하신 관계로 아빠 등에 업혀 있어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ㅋㅋ 애기안고 사진 찍기 약간 힘들더군요..
오른쪽 회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왼쪽 자원 봉사자 학생들이 졸고 있군요..ㅋ ..(농담이고 프레드릭책을 보고 계세요.)
오이사님이 프레드릭과 친구들이란 책을 가지고 어떻게 아동들, 학생들에게 독서지도를 해야 하는가 열심히 설명하고 계십니다. 다들 프레드릭 책 읽어 보세요. 몇가지 책이 있었는데 구름빵 같은 책은 우리집에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읽어 주기도 하고 제과점에서 구름빵 사다먹자고 하기도 하고 연극도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란 책이 보입니다. 그전 시리즈는 꼬므 토끼..인걸로 기억하네요.. 저희집에도 있거든요. 속편이 있는줄 이번에 알았습니다.ㅎㅎ
대학생 자원봉사자 언니 오빠,형,누나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멋진 미래를 지도해 줄 수 있는 멘토링 선생들의 훌륭한 의지가 눈에 보입니다.. ^^ 이일에 동참하기 원하는 대학생, 직장인등 자원봉사자 여러분..연락주세요..지금당장 right now..^^
이일을 열심히 하시는 자원 봉사자 여러분 훌륭합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 그럼 카르페 디엠은 다음에 뵙기로 하죠...
제글에 답글은 필수, 퍼감은 선택인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