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엔
오이사님이 맛있어 하시던 초록뜰 강냉이를 먹었습니다.
(강냉이 먹으면서 오이사님 생각 났습니다. 언제 강냉이 드시러 함께 가시지요..^^)
강냉이를 먹었다는 건 초록뜰에서 식사를 했다는 얘기겠지요....ㅋㅋ
어제는 의사회 선생님들 몇분과 함께 정지은 한의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늦었고 먹느라 정신없어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렇게 얼굴 익혀두었으니
언제라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드 잘 타고 주차장에서 넘어져 어깨를 다쳤다는 정모 선생님은
정지은 원장님 한의원이 가깝다며 진료를 받으러 가고는 싶었으나
속살 보여주기가 민망한지 몸 만들고 가겠다고 하시네요...
몸을 언제 만들어 침맞으러 가실지.... 그러다 팔 안돌아갈까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