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대학교 졸업반 조현정입니다.
(재작년에 회장할 때는 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어느덧 글 쓰는 권한이 없어져서ㅠㅠ 회원 가입을 했답니다ㅋㄷ)
오늘 졸업을 앞둔 4학년들을 위해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오려고 했는데
종훈오빠 결혼식 데코레이션(?)준비를 도와주다가 인사도 못드렸네요...
이렇게 편하게 선배 의사선생님들로부터
세상의 어떤 선배님들께도 들을 수 없는 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든든했답니다^-^;;
아직 진로 결정에 있어서 여전히 총체적 난국ㅠ에 빠져있지만
선생님들께서 오늘 해주셨던 주옥같은 말씀들을 생각하며 결정할게요!
(제 자신이 더욱 준비된 상태로 갔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셔서
귀한 말씀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준비부터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주신 최대로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혹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그리고 판단 미숙으로 인해 다른 어떤 것들은 놓치게더라도,
하늘은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참~! 오늘 마련된 자리에 더 많은 스마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지선이와 하라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구요^^;;
내년 후배들에게도 이런 귀한 자리 꼭 마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