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버릇이 하나 생겼습니다. 네이버에 만들어 놓은 해피로그를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진료소 봉사나 병원 진료와 또 다른 즐거움이더군요.
아직 작은 액수이지만 해피빈을 통해서 기부금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날 그날 해피빈을 기부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블로그를 방문해 보고 이웃을 알아가는 즐거움 입니다. 나누는 즐거움 외에 소통하는 즐거움도 크더라구요. 기부를 해주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고 우리 단체에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주는 사람들이 여럿 생겼습니다.
어린이도 있구요. 직장인도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구요. 다양한 기부 방법을 개발해서 서로
도움을 주고 사랑을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지금도 우리 세상은 살만하고 아름다운 세상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