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부터9월14일까지의 일정으로 씨엥쾅 지역의 폰사완을 다녀왔습니다.
폰사완 도립병원 및 마을에서 현지 의료진과 협진을 하며 신진 의료 기술을 전하는데도 열심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봉사대는 헌혈행사에도 참여하였는데요,라오스 사람들은 헌혈에 대한 미신이 있어 혈액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봉사대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혈액만큼 진한 따뜻한 마음까지도 기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치과진료를 받고 있는 라오스 주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사람, 신기한듯 진료하는 모습을 쳐다보던 사람, 호기심 가득하게 이곳저곳 둘러보던 사람, 그리고 해맑던 아이들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코이카 단원 오선이 치위생사 선생님이 보입니다(왼쪽 사진). 이번이 사랑나눔의사회와 함께 하는 두번째 봉사활동이었는데 대상자의 치아를 반짝반짝 빛나게 치료해 주셨습니다.
오른쪽에 헌혈하는 사진이 보이시나요? 헌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알려져서 라오스 국민의 헌혈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라오스 봉사대의 많은 활약,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봉사활동 신청 문의
사무국 : 02-969-3110
담당자 :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