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월~24일 무더운 여름,라오스의 더위를 뚫고 의료봉사대가 다녀왔습니다.제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우리 대원들의 봉사 열정은 넘어설 수 없었다는 사실!이번 봉사대는KOICA(한국국제협력단)단원, KLFA(한.라친선협회)와함께 셍레나 도립병원에서 내과,치과,한방진료가3일간 시행되었고,진료를 받기 위해 몰려든 대상자는 무려831명에 달했습니다.진료 접수가 일찍 마감되어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분들의 뒷모습에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진료 환경은 비록 열악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의 미소 띤 얼굴을 볼 때 건강해지길 바라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전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접수와 안내 파트에서 대기자들을 질서 있게 받아주어 진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조은주, 오승진 간호사 선생님들,도립병원의 간호사와 함께 협력하여대상자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문진을 해주셨습니다.
약국의 모습입니다.약국 정예 멤버들의 소문난 팀워크
로 약 조제가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져 진료 일정이 막힘없이
진행되었다고 하죠?!
생생한 기억 저편에7월 봉사대를 통해 나눴던 싱그러운 웃음을 추억하며,다음 봉사대를 기약해 봅니다.
자원봉사 문의는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969-3110